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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구영배 "약간만 도와주면 정상화"…국회 밖에선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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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7-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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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구영배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이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한 30일 오후 국회 앞에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현재 비즈니스가 중단되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개인 사재와 그룹 재원을 동원해도 위메프와 티몬의 수천억원대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메프·티몬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서 “약간만 도와주시면 회복하고 정상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제 모든 걸 걸고 비즈니스를 키우는 데만 집중했고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면서 “시간을 주시면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 및 합병해서 정상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구 대표는 “그룹에 있는 자금이 최대 800억원이지만 바로 정산자금으로 쓸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대표.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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