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종합보세구역 활용 블렌딩 바이오 선박유 수출
페이지 정보
본문
초저유황 중유 기반 선박유 제조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종합보세구역 활용 블렌딩 바이오 선박유를 수출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 선박유 수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그동안 종합보세구역 내에서 국내 석유 제품 블렌딩은 규제로 묶여 불가능했지만 관세청, 산자부의 규제 개혁으로 블렌딩 제품을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됐다. 수출하는 바이오 선박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초저유황 중유VLSFO와 국내 업체로부터 구매한 바이오 디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초저유황 중유VLSFO는 일반적인 선박유로 사용되는 고유황 중유HSFO에 비해 황 배출량이 적은 선박유로, 이를 기반으로 제조, 판매되는 바이오 선박유는 국내 최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강심장 궁사들 뒤엔…투명한 선발·신기술 훈련 있었다 ▶ 40년 후원 빛났다…양궁 10연패 신화 함께 쓴 정의선 ▶ 오예진 金, 김예지 銀… 女 10m 공기권총 동반 메달 ▶ 고교때부터 최초 또 최초… 오상욱, 韓 펜싱 새 역사 썼다 김아련 missingu@asiatoday.co.kr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우리동네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늘어날까"…빵집규제 대수술 한다... 24.07.29
- 다음글"넓게 살아야 아이 낳죠" 반발에…공공임대 면적 제한 결국 폐지 24.07.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