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유망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싱가포르서 데모데이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금융위원회 등과 협업, 싱가포르에 K-스타트업 알려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투자기관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B금융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싱가포르 정부와 스타트업 육성기관, VC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KB금융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K-Fintech30금융위원회가 육성하는 핀테크 우수 기업, 핀테크 혁신펀드의 피투자기업 가운데 사업 모델·투자 이력·매출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여 5개의 스타트업을 참가 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참가 기업은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AI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아이오트러스트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 ▲센트비원스톱 해외 송금·결제 솔루션 ▲빌리지베이비육아 정보 플랫폼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AI를 활용한 기계번역 솔루션로 데모데이 참가와 더불어 글로벌 최대 핀테크 박람회 중 하나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을 참관하며 세계 유수 핀테크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도 체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정부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K-스타트업을 알리는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에게 힘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윤종규 전 회장 재임 시절인 2015년 KB이노베이션허브를 출범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발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9월부터는 싱가포르에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설립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하여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투자기관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B금융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싱가포르 정부와 스타트업 육성기관, VC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KB금융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K-Fintech30금융위원회가 육성하는 핀테크 우수 기업, 핀테크 혁신펀드의 피투자기업 가운데 사업 모델·투자 이력·매출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여 5개의 스타트업을 참가 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참가 기업은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AI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아이오트러스트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 ▲센트비원스톱 해외 송금·결제 솔루션 ▲빌리지베이비육아 정보 플랫폼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AI를 활용한 기계번역 솔루션로 데모데이 참가와 더불어 글로벌 최대 핀테크 박람회 중 하나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을 참관하며 세계 유수 핀테크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도 체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정부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K-스타트업을 알리는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에게 힘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윤종규 전 회장 재임 시절인 2015년 KB이노베이션허브를 출범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발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9월부터는 싱가포르에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설립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하여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관련링크
- 이전글"세종시로 이사가려 했는데"…9억 주고 산 아파트 눈물의 하락 24.11.08
- 다음글실무프로젝트주,뉴로이어 법률사무소 올바른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 24.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