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한 한투증권
페이지 정보
본문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측 우군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지분 0.8%15만8861주를 모두 처분했다.
매각 시기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 매수와 그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한국투자증권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친분에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측 우군으로 분류돼 왔다.
고려아연의 공개 매수 이후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약 35%, 영풍·MBK파트너스 지분은 약 38%였다. 이번 한투증권의 지분 매각으로 양측 지분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관련기사]
☞ 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먹어"
☞ "발리호텔서 밤일한다니 억장 무너져"…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분노
☞ 김밥집서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미아리서 몸 판다" 딸 유치원에 문자…숨진 채 발견된 엄마
☞ "짐 싸 캐나다 간다"…5000% 넘게 급증한 캐나다 이주 검색량
▶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러우 전쟁 속 북한의 도발까지, 한반도 정세 살피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관련링크
- 이전글"경기 부양책에도 내수 침체 여전" 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3%↑ 24.11.09
- 다음글하나은행, 더 뱅커·PWM 주관 PB 시상식서 국내 최우수 PB은행 24.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