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구독자 10만 돌파…실버 버튼 받는 이창용 한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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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04 11:40 조회 20 댓글 0본문

신년사서 실버 버튼 기대감
“시장과의 소통 전략 결과물”
이창용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게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절간’같이 조용하고 엄숙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 ‘한은사寺’에서 벗어나 ‘시끄러운 한은’을 만들라는 이 총재의 주문으로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독자 수만큼 높아진 영향력을 기반으로 향후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한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0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채널을 개설한 후 12년 만이다. 한은 유튜브 구독자 수는 기획재정부약 5만3000명를 크게 앞서며 경제 관련 부처·기관 중에서 1위다. 이 총재가 올해 신년사에서 “더욱 노력해서 올해 ‘실버 버튼’을 받는 것도 기대해본다”고 언급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한은이 보고서 내용 브리핑이나 강의 위주의 지루한 콘텐츠가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시도하면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늘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EBS와 협업해 제작한 ‘알기 쉬운 경제지표 해설’ 시리즈는 그래픽과 성우 내레이션만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첫 회 ‘블랙핑크의 해외공연 수익은 한국의 GDP에 포함될까?’는 조회 수 10만 회를 넘기기도 했다. 한은 보고서를 쉽게 소개하는 ‘BOK 정책브리핑’, 뉴욕사무소 주재원에게 듣는 현지 금융시장 동향인 ‘BOK 현지브리핑’ 등 신규 콘텐츠도 계속 늘어나면서 내용을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는 유명한 경제 유튜버인 ‘슈카’를 한은에 초대해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금융계에서는 이런 한은의 노력이 이 총재의 ‘시장과의 소통 강화’라는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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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의 소통 전략 결과물”
이창용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게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절간’같이 조용하고 엄숙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 ‘한은사寺’에서 벗어나 ‘시끄러운 한은’을 만들라는 이 총재의 주문으로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독자 수만큼 높아진 영향력을 기반으로 향후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한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0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채널을 개설한 후 12년 만이다. 한은 유튜브 구독자 수는 기획재정부약 5만3000명를 크게 앞서며 경제 관련 부처·기관 중에서 1위다. 이 총재가 올해 신년사에서 “더욱 노력해서 올해 ‘실버 버튼’을 받는 것도 기대해본다”고 언급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한은이 보고서 내용 브리핑이나 강의 위주의 지루한 콘텐츠가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시도하면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늘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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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는 유명한 경제 유튜버인 ‘슈카’를 한은에 초대해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금융계에서는 이런 한은의 노력이 이 총재의 ‘시장과의 소통 강화’라는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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