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서 공포탄·권총탄 잇따라 적발…백색가루 해프닝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인천공항 출국장서 공포탄·권총탄 잇따라 적발…백색가루 해프닝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08 12:38

본문

미국 남성 수하물서 2㎝ 실탄 2발 적발
미국 공항서 실탄 적발 실패…군산서 근무
한국인 기내 수하물서도 공포탄 3발 적발
인천공항 출국장서 공포탄·권총탄 잇따라 적발…백색가루 해프닝도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2024.11.0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승객에게서 공포탄과 실탄이 잇따라 발견됐다.

특히 미국에서 출발한 승객에게서 실탄이 발견되면서 미국 항공보안체계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항공보안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0분께 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로 출국하려던 미국 국적 남성의 휴대수하물에서 길이 2㎝가량의 실탄 2발이 적발됐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미국 알래스카 집에서 실수로 들어간 총알이 알래스카 공항 및 시애틀 공항에서 적발되지 않아 국내 입국 후에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보안검색 절차에 따라 승객이 출발한 공항에서 승객의 안보위해물품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지만, 이 남성이 출발한 미국 알래스카와 시애틀 공항에서도 실탄을 적발하지 못했다.

미 공군 소속 민간인으로 밝혀진 이 남성은 국내에 입국 후 3주간 군산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 관세조사국에서 A씨가 소지한 실탄 2발을 회수했다.

같은날 오후 3시1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타이베이로 가려던 한국인 남성의 기내 수하물에서 공포탄 3발이 발견돼 국군방첩사령부에서 해당 공포탄을 회수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9월 강원도 인제에서 과학화전투훈련에 참여했던 민간인으로 본인의 가방에 왜 공포탄이 들어갔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NISI20241108_0001698152_web.jpg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6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중앙 여성화장실에서 원인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폭발물처리반EOD등이 출동해 승객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2024.11.08. man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 화장실서 백색가루가 발견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지난 6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중앙 여성화장실에서 원인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폭발물처리반EOD등이 출동해 승객들의 출입을 차단했다. 진단키트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원인 미상의 백색가루는 "소금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미 연봉 7천만원"…전공의 수련수당 실효성 논란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에 발 부러질 뻔"
◇ 흡연 논란 옥주현, 거대 장침 뒷목 관통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尹 "날 타깃해 김건희 악마화·가짜뉴스 억울함 있어"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신음소리까지 간섭"
◇ 연예계 주당 지상렬 "3일간 2명이 소주 110병 마셔"
◇ 김똘똘 "고1에 아웃팅 당해…범인은 타학교 고3"
◇ 전자발찌 고영욱, GD 자꾸 소환…"내가 영감 줬나"
◇ 尹 "부인이 돕는 게 국정농단?…라인, 나쁘게 들려"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의사 싫다"
◇ 까치발 조세호 "아내 키 180㎝ 아냐 174.5㎝"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밤일·열애설에 심경 토로
◇ 부부 강제추행 만연…"가족들 보는 앞에서 만져"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
◇ 월급이 719→66만원으로…대기업 직원 생활고 호소
◇ 태어나보니 삼촌이 지드래곤…명품카 선물 플렉스
◇ 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서 이것 100마리 발견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2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