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대기업 절반, 5년간 신사업 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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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각광…22개사 시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500대기업 중 절반 이상은 최근 5년간 신규 사업목적 추가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10년간 사업목적 추가가 1건도 없었다. 3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기업 중 2018년 이후 5년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31곳의 사업목적 추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1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75개52.9% 기업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지 않았다. 나머지 156개 기업47.1%이 신규로 추가한 사업은 684개. 그러나 실제로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은 487개71.2%였고, 나머지 197개28.8%는 미영위 상태였다. 사업목적만 추가해놓고 100% 미영위 상태인 기업도 15개나 됐다. 최근 5년간 500대기업이 가장 선호한 신사업은 미래형자동차22개사였고, 에너지17개사, AI빅데이터17개사, 친환경13개사, 스마트공정9개사이 그 뒤를 이었다. 미래형자동차는 현대글로비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아이마켓코리아, 롯데케미칼, CJ대한통운 등 22개사가 영위 중이다. 에너지는 HD현대오일뱅크, 계룡건설산업, 한진, 한국가스공사, S-Oil 등 17개 기업이 영위했다. AI·빅데이터 사업목적을 추가해 영위하는 17개 기업 중 여신금융사는 신한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등 7곳으로 조사됐다. 여신금융사 외에는 SK텔레콤과 코스맥스가 AI를 활용한 신사업을 영위했다. 신규 사업목적 추가가 가장 많았던 곳은 대한제분으로 나타났다. 대한제분은 최근 5년간 43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중 영위 사업이 14개32.6%로, 미영위 사업29개, 67.4%의 절반에 불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래퍼 치트키 사망, 철없는 자작극이었다 ◇ 안정환♥이혜원, 16살 아들 공개…훤칠한 훈남 ◇ 김사랑, 튜브톱으로 완성한 섹시미…청순 글래머 ◇ 하니, 양재웅 환자 사망 알고 결혼 발표했나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25㎏ 넘게 쪄" ◇ 고준희 "몇십 명 前 남친들, 다 결혼 하자고" ◇ 파리 개회식 성기노출 알고보니…"찢어진 스타킹"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남친 있다" ◇ 52세 고소영, 여대생 미모…극강의 청순미 ◇ 파묘 정윤하, 암 재발 아니었다…"수술 잘 받을 것"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 새집 공개…낭만 노을뷰 ◇ 박찬민 딸 박민하, 벌써 이렇게?…완성형 미모 ◇ 피지컬 뭐야? 안정환♥이혜원 16살 아들 폭풍성장 ◇ 현아, 10월 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임신설 ◇ 복귀 시동 서예지, 깜짝 근황…물오른 미모 ◇ 탕웨이, 중국서 뜬금 사망설…소속사 "가짜뉴스"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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