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산밥캣서 거액 배임 적발…임직원 40여 명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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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핵심적인 계열사인 중장비 회사 두산밥캣, 이 곳 자회사에서 대규모 배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회사 내부 감사에서 원자재 구매 시 시중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고, 내부 공사비도 부풀린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퇴직한 임원이 주도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금품과 접대를 받은 것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루된 인원만 전 현직 임직원 40명이 넘습니다. 회사 측은 회사에 끼친 손해액만 최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6일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두산밥캣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인/기/기/사 ◆ 불법 도박 K리그1 선수, 한승규였다…구단 "계약 해지" ◆ "할 말이 없네" "아니라고 해줘, 제발"…경악 시킨 운전자 ◆ 반려견 사냥 콱 물더니 질질…주택가서 찍힌 충격 장면 ◆ "10년간 이런 손님 처음"…감동받은 점주, 영수증에 ♥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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