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열 1위 조문한 효성家 형제…조현상 "양국 발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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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겸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이 26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고故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HS효성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조 부회장은 2014년 방한한 쫑 서기장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양국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한다. 지난 3월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당시엔 "양국 기업 및 정책 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일성을 밝히기도 했다. HS효성은 타이어코드 등 기존 첨단소재 분야 밖에도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SCM를 위한 비나물류법인 설립 및 최근 탄소섬유공장 건립을 추진하며 베트남 현지 투자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고故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효성 제공2024.7.26/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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