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58% 뛴 코스트코, 연회비 5월부터 최대 1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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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국내 멤버십 연회비를 최대 15%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이날 자사 누리집에 오는 5월1일부로 연회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골드스타Gold Star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비즈니스Business 회원권은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5.2% 각각 오른다. 기존 8만원이던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회원권은 8만6000원으로 7.5% 인상된다. 다만, 이그제큐티브 회원의 경우 2% 적립 리워드가 연간 최대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된다. 오는 5월 이후 만기 도래하는 회원권은 새로운 연회비로 갱신되고, 이미 만기 된 회원권도 5월 이후 갱신 시에는 인상된 연회비가 적용된다. 이날 코스트코는 “여러 급변하는 영업 환경과 비용 등의 상승에 따라 연회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트코 본사는 지난해 9월1일부로 미국과 캐나다의 멤버십 연회비를 60달러에서 65달러로 올렸다. 이그제큐티브 연회비는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인상됐다. 코스트코의 글로벌 유료 멤버십 회원은 올해 1분기 회계연도2024년 9월∼11월 기준 약 7740만명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코스트코코리아의 2023년 9월∼2024년 8월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2186억원으로 지난해1887억원보다 15.8%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6조678억원에서 6조5301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17억원에서 2240억원으로 58.1% 증가했다. 국내에서 영업하는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의 67%에 달하는 1500억원을 미국 본사에 배당해 국내에서 기부금 등의 사회기여도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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