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티몬·위메프 피해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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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에 여행, 숙박, 항공권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 고객부터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사건 쟁점을 간소화해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 숙박,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당 계약의 청약철회를 요청했으나 대금 환급을 거절한 경우 ▲판매자의 계약불이행을 이유로 대금 환급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경우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www.kca.go.kr에서 여행·숙박·항공권 관련 피해를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여행, 숙박, 항공권이 아닌 상품에 경우 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입대금 환급 요구 사례가 아닌 경우에 대해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티몬 위메프 관련 상담건수는 4137건이다. 티몬 위메프 관련 상담건수가 지난 5월 261건, 지난달 285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지난 5월부터 지난 25일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티몬이 4030건으로 위메프915건보다 4배 이상 많다. 이는 티몬의 거래액이 위메프보다 크고 여행 상품과 티켓을 많이 팔았기 때문이다. 박은서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30대男 “자던 중 당했다” ☞ 조세호, 결혼 전 ‘동거’ 했었다…“모텔에서 같이” ☞ 전현무 “내 귀싸대기 때리면서 前여친 데려다준 적 있다” 충격 ☞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피투성이 머리 든 남성…섬뜩 영상 ☞ 닉쿤 여동생 가정폭력 피해…온몸에 멍든 ‘상처’ 공개했다 ☞ “궁전 같다… 이게 한국 수준” 대형마트 간 탈북 노부부 감탄 ☞ 노사연, 이무송 졸혼 제안에 충격…“그럴 사람 아닌데...” ☞ “누가 촬영 허락했냐고!” 황정민 고함, 무슨 일? ☞ “비명소리 들렸다”…유명 모델, 집에서 흉기 찔려 사망 ☞ 강경준, 재판 후폭풍…아들과 출연한 ‘슈돌’ 싹 지워졌다 [ 관련기사 ] ☞ 티메프 사태에도 말없는 큐텐…‘자본잠식’ 부실 상태로 나타나 ☞ 위메프 “현장 접수 마감” 티몬 “QR로 접수”…혼란 극심한 환불 현장 ☞ 티몬, 소비자 점거하자 환불 시작…오늘 30억 한도 진행 ☞ 티메프 미정산금 1700억… 중소업체 줄도산 공포 ☞ “한 달 전부터 9% 상품권깡”… 전금법 한발 늦었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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