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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3만6024달러 추산…2년 연속 일본 제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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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02 11:05 조회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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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이 3만6000달러를 넘긴 것으로 추산된다. 이 계산이 맞는다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을 앞지르게 된다.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6024달러로 전년 대비 454달러1.28% 높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경제 정책 방향에서 지난해 경상 성장률을 5.9%로 봤다. 이를 기재부의 최근 경제 동향그린 북에 나온 2023년 경상 GDP2401조1894억원에 대입해 역산하면 지난해 경상 GDP는 2542조8596억원이 된다. 이것을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1363.98원로 달러화로 환산한 뒤 통계청 장례 인구 추계상 총인구5175만1065명로 나누면 이 수치가 나온다.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했던 2024년 1인당 GDP3만613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일본은 3만2859달러, 대만은 3만3234달러로 추산됐다. IMF 전망치 기준 한국은 2023년 일본3만2859달러을 처음 제쳤다. 같은 해 일본은 대만3만3234달러에도 추월당했다. 다만 이는 엔저의 영향이 크다. GDP를 집계하는 한은은 당시 IMF의 전망치에 대해 “일본의 저성장 흐름도 고려됐겠지만 이보다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달러 기준 1인당 GDP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경상 GDP가 증가한 것이 1인당 GDP 상승의 주된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교역 조건 개선과 물가 상승으로 한국 경제가 몸집을 꾸준히 불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더해 1인당 GDP를 집계할 때 분모가 되는 총인구의 증가세가 저출산으로 인해 둔화하면서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전년 대비 58.57원이나 오른 것은 1인당 GDP 집계에 마이너스-가 됐다. 만약 환율이 2023년 수준1305.41원이었다면 1000달러 이상 높은 3만7641달러에 이르렀을 것이다.

한국의 1인당 GDP는 1995년 1만 달러를,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07년에 2만 달러를 각각 처음으로 돌파했다. 3만 달러를 처음 넘긴 것은 9년 뒤인 2016년3만839달러이다. 2018년 3만5359달러까지 올랐다가 코로나19발 경제 위기 등의 영향으로 2020년 3만3503달러로 역성장했다. 이후 1인당 GDP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증가했다. 다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23년 2.18%에서 2024년 1.28%로 낮아졌다. IMF에 따르면 한국은 2년 뒤인 2027년 4만1031달러를 기록, 4만 달러 선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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