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손님맞이 나선 고속道 휴게소…"새 매장 열고 연장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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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외식업체가 설 연휴를 맞아 운영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시간을 늘리고 새 매장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나섰다.
25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을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연휴 기간 휴게소별로 1∼3시간 연장 영업을 하기로 했다.
또 일부 휴게소에서는 설 명절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강릉·인천 방향에서는 오는 27∼30일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존을 운영한다.
또 푸드코트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달고나 뽑기 기회를 주고 성공하면 풀무원 라면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 휴게소하에서는 지역 농산물 명절 선물 세트를 30∼4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고속도로 양평 휴게소상·하에서는 설 당일 푸드코트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상·하에서는 설 명절 떡 증정 이벤트를 연다.
SPC는 고속도로 통행량에 따라 휴게소별로 연장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속리산, 김천, 황전, 진주, 정읍 휴게소 등은 설 명절 기간 주유 고객에게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설을 앞두고 이달 행담도휴게소에 투썸플레이스와 송사부고로케 등 신규 매장 9곳을 열었다.
또 이 휴게소 내 편의점과 커피·간식 매장은 자정까지 운영하도록 영업시간을 늘렸다.
이 밖에 푸드코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교통연구원은 설 특별교통 대책 기간인 전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귀성·귀경과 여행 등에 따라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이 50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당일인 29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639만대로 대책 기간 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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