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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화 가치 하락…WTI 74.6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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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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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화 가치 하락…WTI 74.66달러
[사진=EBN AI 그래픽 DB]

국제유가는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상승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산유국에 대한 증산 재차 요구에 상승폭이 제한됐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4달러 상승한 74.6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과 비교해 배럴당 0.21달러 오른 78.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9달러 하락한 81.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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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석유공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6% 하락한 107.443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유가는 하락한다. 국제 시장에서 원유는 달러로 거래돼 환율 상승은 원유 구매자에게 부담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소폭 둔화된 것이 달러가치 하락으로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Samp;P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월 종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55.4보다 하락한 52.4를 기록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제조업 PMI는 전월 및 예상보다 높은 50.1을 나타냈으나, 서비스업이 전월 및 예상보다 낮은 52.8을 기록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등 석유생산국기구OPEC 회원국에게 석유 생산을 늘릴 것으로 유구할 것이라고 재차 밝힘에 따라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OPEC의 증산을 통한 유가 하락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전날 다보스 포럼에서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즉답을 피하는 대신 원론적으로 발언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OPEC은 세계 석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석유 시장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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