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다음 달 출시…12개 은행서 취급
페이지 정보
본문
▲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 회의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내달 중에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3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들과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다음 달 중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2개 은행이 취급하게 됩니다. 취급기관별로 청년도약계좌의 기본금리를 비롯한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 담보부대출 가산금리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다음 달 12일 최종 공지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취급기관은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이라는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은행연합회는 청년들이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기본금리 외에도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 담보부대출 가산금리도 공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가입자가 매월 40만∼70만 원을 적금 계좌에 내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천 원을 더해주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해 주는 게 핵심입니다. 5년간 매달 70만 원씩 적금하면 지원금 등을 더해 5천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가입 자격은 개인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인/기/기/사 ◆ "인어공주 괴물" 말에 욕설 퍼부은 흑인…극장은 난장판 ◆ "숨진 학생 생일에 어떻게…" 학폭 터졌던 학교 또 논란 ◆ 괌 강타한 태풍 마와르…도쿄 향하는데 한국도 영향권? ◆ 펄펄 끓는 기름에 개 던져 넣었다…남성 직전 모습 보니 ◆ 팬 카페에 "영웅이 엄마입니다"…학폭 논란 끝 복귀하나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시승기] KG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온·오프로드 모두 정답 23.05.31
- 다음글"김남국 자금세탁 의심된다"…"코인 거래 비정상적" 23.05.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