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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첸·백현·시우민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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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3-06-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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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주가가 대표 보이그룹 엑소EXO의 주요 멤버들인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에 급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은 전 거래일보다 7.2% 하락한 10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은 장 초반 4.47%까지 올랐지만 전소계약 해지 통보 소식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엑소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세 멤버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정산, 부당한 장기계약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12~13년의 장기간 전속계약 동안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해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에 총 일곱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지만 SM은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했다”며 “이에 따라 1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SM은 외부 세력이 허위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멤버 3인에게 전달해 SM과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비상식적인 제안을 했다고 반박했다.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의 미래나 정당한 법적 권리와 같은 본질적인 내용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돈이라는 욕심을 추구하는 자들의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엑소 멤버들에게 접근해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해당 엔터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하지만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다른 엔터주들이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횡보세를 보였던 SM 주가는 엑소 멤버 3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라는 악재를 맞아 급락했다. SM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0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같은 기간 4.4% 감소했다. 이에 외국인은 최근 한 달 동안 SM을 27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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