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흥행 보증수표 대단지 아파트 전국서 쏟아진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청약 흥행 보증수표 대단지 아파트 전국서 쏟아진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06-02 11:11

본문

뉴스 기사
올해 청약시장서 대단지 아파트 인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인프라 갖춰 환금성 높아
대전, 경기 시흥, 충남 아산, 경남 김해 등서 대단지 분양

기사관련사진
둔산자이 아이파크 조감도./제공 = GS건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 시장 흥행을 이끌고 있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부대시설 및 조경이 준수한 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갖춘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인다. 지난달 충북 청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1034가구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 2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우수해 인근 단지 대비 시세가 높게 형성된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 서구 크로바1632가구의 전용면적 114㎡형의 평균 매매 가격은 3.3㎡당 347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가격1347만원 대비 2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달 충북 청주 신영지웰시티1차2164가구 전용 196㎡형의 평균 매매 가격도 3.3㎡당 254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단지가 위치한 복대동1286만원 및 청주시938만원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보다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주택시장에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불면서 조경·커뮤니티시설·특화 설계 등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 인기가 뜨겁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1000가구 이상 단지들이 전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경남 김해 신문1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롯데건설은 경기 시흥 일대에 건립되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전용 84㎡,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충남 아산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집주인을 구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84~109㎡ 총 10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3%…19개월 만에 최저치
尹 "사회보장·복지사업 통폐합…경쟁체제 도입해야"
尹 "사회복지서비스에 경쟁체제 도입…현금복지 안돼"
軍 "北 발사체 일부 인양...나머지 잔해도 인양 중"
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85
어제
2,937
최대
3,216
전체
585,0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