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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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이상 부문장·팀장 등 대상
- 실적 부진에 따른 자구책으로 해석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2001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LG생활건강은 희망퇴직자에게 법정퇴직금 외에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년의 기본 연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중·고·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정년까지 받을 수 있는 학기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력구조의 정체 현상을 개선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실적 부진에 따른 자구책 중 하나로 풀이된다. 지난해 LG생활건강 매출은 7조5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2896억원에서 7111억원으로 44.8% 감소했다. 앞서 코로나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은 아모레퍼시픽090430도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근속 만 15년 차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 관련기사 ◀ ☞ 외국 여성 발로 차 미국 분노케 한 한국 女, 나흘 뒤에도... ☞ ‘재력가 행세 4억대 가로챈 전직 K리그 선수 구속기소 ☞ 시신 커플링 훔쳤다가 고인 애인에 덜미 ☞ 이재명 측 故김문기 안다는 인식 계속됐는지 검찰이 증명해야 ☞ 40대 여성 탄 차량, 진도항 해상 추락…농협직원이 구조했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백주아 juaba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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