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영동] 자두살구 영동서 플럼코트 수확 한창
페이지 정보
본문
영동=연합뉴스 전국 최대 과일 산지 중 한 곳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자두와 살구의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의 영문 합성어로, 10여년 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신품종이다. 비타민 함유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에서는 한차우65씨가 6년 전 3천600여㎡의 비닐하우스에 처음 플럼코트를 심었다. 한씨는 "포도 농사 경험을 살려 플럼코트 재배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기대 이상"이라며 "올해는 10t가량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요즘 플럼코트 2㎏ 가격은 5만원 안팎이다. 글=박병기 기자, 사진=영동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냉방비 폭탄 발 물가 교란 막는다…에너지 캐시백·바우처 확대 23.06.02
- 다음글LG생활건강,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 23.06.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