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못해 폐업 위기" 현대트랜시스 협력사들 호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납품 못해 폐업 위기" 현대트랜시스 협력사들 호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1-07 18:16

본문

현대트랜시스 800여개 협력사들이 경영위기를 호소하며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6일 충남 서산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의 장기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협력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사들은 서산시청 일대와 호수공원 등 서산 시내 주요 중심지에서 30일째 지속되는 장기 파업으로 납품 차질에 따른 경영 손실과 자금 사정 악화로 회사 폐업 및 도산 우려 등 위기에 처해있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노조의 무리한 성과급 요구로 인한 파업의 피해가 협력사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협력사 대표는 "납품 중단이 시작되면 직원들의 급여를 구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러 다녀야 한다"며 "성과급이 아닌 월급, 월세를 구하기 위해 뛰어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파업 확대로 서산공장에 자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1~3차 중소 협력업체가 납품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여친 임신해 인사 갔더니 예비장모 술 취해 폭탄 고백 "우리 딸이..."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무슨 일?
"김정은 열불나겠네" 파병 보냈더니 군인들 푹 빠진 것이..
배우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의 고백 "밤일 한다고 해서..."
함소원, 18세 연하와 이혼 후 헌옷 팔며 전한 근황 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6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