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사태 재현?" 떠오른 악몽…판매자들도 연쇄 부도 우려 [소셜픽]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머지사태 재현?" 떠오른 악몽…판매자들도 연쇄 부도 우려 [소셜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7-25 08:22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에 3년 전 머지포인트가 떠오른다는 말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이 환불을 위해 본사로 찾아간 것도 판박이였습니다.

당시 포인트를 충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며 홍보했던 머지포인트, 그런데 갑자기 가맹점을 제한하고 환불도 어려워졌습니다.


피해 소비자들은 곧장 본사로 달려갔습니다.

이렇게 본사를 찾아간 소비자들만 일부 환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더 분노를 키웠는데요.

비슷한 사건을 겪은 소비자들이 이번에 곧바로 위메프 본사를 찾아간 이유입니다.

온라인에선 "머지 때를 생각하면 새벽에 직접 찾아간 게 마지막이었다", "온라인 환불도 하겠지만 소수에 불과할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머지포인트 사건, 어떻게 마무리됐을까요?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머지포인트, 거래를 중개한 이커머스에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지난해 10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2년이 지나서야 배상의 길이 열린 겁니다.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는 징역 4년, 권보군 CSO최고운영책임자엔 징역 8년과 추징금 약 53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지포인트 사태는 주로 소비자 피해가 컸다면, 이번 위메프 사건에는 판매자들의 대금 문제도 걸려 있어 후폭풍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핫클릭]

법무장관, 검찰총장에 중앙지검-용산 소통 언급

한동훈과 독대 피한 윤 대통령…낙선자까지 초청

"복수" 운운하며 협박…정작 쯔양 전 남친 유서엔

교회 사망 여고생 "정신병원 보내달라" 애원했지만

벌거벗겨져 거리로 내몰린 9살…알몸 학폭 의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22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8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