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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눈길 영동고속도로서 잇단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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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27 14:57 조회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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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눈길 영동고속도로서 잇단 교통사고
설 연휴 눈길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에서 27일 오전 11시경 일어난 10중 추돌사고의 참혹한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오전 11시 경 영동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서로 부딪혀 11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강릉방면 원주IC 인근이다.

이 사고로 중상 2명, 경상 8명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일대 구간 통행이 전면 차단돼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가는 차량들에게 문막IC에서 국도로 우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8시 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 방음터널 내에서 간편식 분말을 싣고 달리던 14톤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는 자력으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이에 도로공사는 양방향 차량의 통행을 제안하고 제트 팬을 가동하고 있다. 소방청은 현장으로 출동해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27~28일 폭설에 대비해 이른 귀성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강설 시 운전을 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스노우체인 등 차량용 월동 장구를 준비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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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statusquo@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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