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보다 완벽한 지역 대표 브랜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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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561세대 조기 완판 이은 3·5단지 2082세대 분양
프라임경제 앞서 1차1,2단지 분양 당시 조기 완판을 이뤄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3,5단지에 대한 2차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5개 단지로 이뤄지며, 이중 이번 2차 분양은 3단지 1639세대와 5단지 443세대 대상으로 이뤄진다.
일반분양1616세대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1223세대는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로 구성된다. 5단지393세대는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앞서 분양한 1차분1,2단지 2113세대임대 제외가 대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강남 도안신도시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다.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2025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을 비롯해 주거인구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1만76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처럼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개발 완료시 전체 5만8000여세대 인구 16만명을 품는다는 점에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더군다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들어서는 대전 최대 규모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편의,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게 현지 평가다.
3단지는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신설이 확정된 상태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가 붙어 있다. 이외에도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과도 가깝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및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위치한 동시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는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025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개통될 계획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2호선 트램은 연장 38.8㎞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다. 2028년말 개통 목표로 지난 9월 첫 공사 발주에 돌입했다. 트램 개통시 단지에서 대전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되는 요소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해당 지역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 6조2000억원 △고용창출 3만5000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국가산업단지계획가 조성될 교촌동과 반경 2㎞ 이내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됐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5853억원 상당이 투입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총 면적은 약 76만㎡약 23만평로, 서울 올림픽공원약 43만평 절반 규모에 달한다. 해당 사업 완공시 충청권 문화콘텐츠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8일~12일 5일간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올해 3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거, 신생아 특공을 비롯해 △다자녀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모든 유형 소득 완화 등이 반영됐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세종시,충남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라며 "앞서 1차분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2차분도 많은 수요자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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