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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판매자들은 모여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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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7-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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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600건, 위메프 3500건 환불 환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큐텐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의 소비자 환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티몬은 28일 오전 현재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이틀간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 2만4600건을 취소 처리했다.

티몬은 지난 26일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의 협조를 얻어 다음 달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주문 취소를 진행하고 있다.

티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판매자들은 모여 대책 회의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사무실 앞에서 피해자들이 환불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4.07.26 choipix16@newspim.com

취소액은 KG이니시스 약 26억 원, 나이스페이먼츠 약 42억 원, KCP와 KICC 약 40억 원 등 모두 108억 원이다.

주문 취소 후 실제 환불까지 3~5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이번 주 내에는 소비자 환불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위메프도 현장과 온라인 접수 양방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3500건의 환불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의 협조 요청에 간편결제사들과 PG사들이 이번 주부터 티몬과 위메프 결제 건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소비자 환불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판매자들은 28일 오후 3시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판매자들은 정부에 집단 청원, 집단 소송 등의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큐텐 입주 건물 앞에서 티몬·위메프 피해자 우산집회가 예정돼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우천 여부와 관계없이 우산을 들고 마스크를 쓴 채 큐텐 측의 사과와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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