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국주식 어떻게 될까"…트럼프 당선 서학개미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내 미국주식 어떻게 될까"…트럼프 당선 서학개미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11-06 21:11

본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서 미국 증시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DB금융투자는 "기대감에 미국 증시 상승이 가능하지만, 결국은 경기 회복 여부가 등락을 결정할 것"이라며 단기 상승은 차익실현 기회라고 진단했다.

미 버지니아주 상점의 구인 간판 [사진=AFP/연합뉴스]

강대승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일 "지금까지보다 경기 흐름이 중장기적 주가 흐름을 결정짓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원 다수당을 공화당이 차지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낮아졌고, 감세로 인한 효과도 점차 발현될 것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후보의 감세 정책과 관세 부과로 인한 미국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상승할 수 있으나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트럼프의 정책은 직접적인 지원이 아니라 감세, 관세 등을 통해 미국 기업에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라며 "미국 기업들이 실제로 그 효과를 체감하기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트럼프가 제안한 법인세 변화는 현재 상장 기업의 세금 부담 경감에 당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면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감세 효과는 경기둔화 우려가 해소될 경우 주식시장 상승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 주식시장 재진입 신호로 사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관련기사]

▶ "안 팔리네"…미분양 쌓이는 서울 준강남 [현장]

▶ [단독] 원내 진보 "금투세 폐지 상정시 반대표 행사 결정"

▶ 민주, 녹취 추가 공개…명태균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 하고요"

▶ 골프광 남편의 실체…알고 보니 같은 단지 유부녀와 바람? [결혼과 이혼]

▶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 듣도, 보도, 경험도 못한 스페인 홍수, 전 세계 어디든 발생 [지금은 기후위기]

▶ [아이포토] 지드래곤GD이 탔다…시선강탈하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 "원베일리 엘리베이터 가동 중단"…대체 무슨 일이 [현장]

▶ 여야, 모처럼 합의…금투세 폐지 급물살

▶ 클로이 모레츠 "나는 게이 여성…해리스에 투표했다"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5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5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