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내규 혁신을 통해 현장중심 책임경영 실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가철도공단, 내규 혁신을 통해 현장중심 책임경영 실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06 09:31

본문

기사 이미지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투명성 강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나갈 것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국민의 관점에서 불필요한 내규규정, 세칙, 지침, 기준, 프로세스를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내규 합리화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업무체계 혁신 TF’를 구성하여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투명성 강화 ▲철도 안전성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내규를 전면 재정비했다.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정부 정책에 맞춰 유사용역 수행실적의 배점 기준을 완화하고 소기업의 공동도급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평가방법을 개선했으며 서류 미비나 오류 등 경미한 실수인 경우 1회에 한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했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舊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개편하여 ‘청렴정책 등 실무경력이 있는 자’를 감사관 자격 요건으로 추가하고 금융위험관리위원회 위원의 연임 및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법무심의위원회를 신설하여 중요 소송 대리인 및 법률고문 선임 절차를 마련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철도 안전성 제고’를 위해, 철도 건널목 관리원 배치기준을 명확히 하고 철도 급경사지 등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신호설비의 기능 적정성 확인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체 323개 내규 중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유발할 수 있는 내규 50건을 과감히 폐지하여 273건으로 재정비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내규 정비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철도 발전에 저해가 되는 내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면서 "내규 혁신을 위한 상시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지속 운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미아리서 몸파는 여자가…” 유치원 딸 두고 목숨끊은 성매매女

[단독] 尹, 7일 ‘金여사 문제’ 사과… ‘외교·의전 외 활동중단’ 밝힐 듯

300명 사살 우크라 드론조종사…게임만 하던 20대 아이

홍준표 “우리가 내쫓은 이준석은 두 번이나 이겼다”

“고환 있고, 자궁 없다” 알제리 女복서, 진짜 남자였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