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기업 대동, 사내 임직원 AI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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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대동이 6~7월 사내 임직원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랩 교육을 했다. 전체 관리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여명이 생성형 AI의 원리와 업무 도입 필요성을 교육받았다. 팀원들도 생성형 AI의 이론과 실무 접목 팁, 다양한 생성형 AI 툴 활용 실습 교육을 받았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전통적인 농기계 제조사였던 대동은 2020년에 미래농업 리딩 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한 후 △자율작업 농기계 △드론 △로봇 △정밀농업 △스마트팜 등 ICT정보통신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경력 개발자를 10명 넘게 추가 채용했고, AI 로봇 전문 계열사인 대동에이아이랩도 설립했다. 대동은 현재 추세처럼 전세계적으로 인구는 늘고 경작지는 줄면 농업도 기업화할 수밖에 없고, 이제는 단순히 농기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경작지에 작물을 더 많이 심고, 더 적은 농약에 수확량은 늘리는 농업 솔루션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존디어 등 글로벌 농기계 회사들은 이미 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종우 대동 인사팀장은 "농업의 AI화를 위해 농업로봇과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등의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AI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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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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