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T, 기대 이상의 밸류업 전략…여전히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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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KT에 대해 기대 이상의 밸류업 정책을 발표했다며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KT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ROE연결 9~10%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KT의 2022년, 2023년 ROE는 각각 8.0%, 6.1% 수준이다.
AICT로의 사업구조 전환과 2028년 연결 영업이익률 9% 달성, 비영업 자산 유동화 통한 자본 배치 재원 확충, 4년간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이다.
김회재 연구원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누적 1조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예정"이라며 "이는 현재 KT 시가총액의 약 10% 수준에 해당하며 당사 추정을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KT의 주주환원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202년 분기배당 도입, 2022년 주주환원 다양화 등으로 2022년 3월에는 40기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지급 관련 정관을 변경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KT는 당시 제49조배당금의 지급를 변경하면서 이익 배당은 KT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 가능하도록 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20~2025년 연평균 14%의 이익 성장률25년 일회성 부동산 수익 포함 및 높은 주주환원으로 주가는 14년 만의 최고가를 형성 중이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짚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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