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해결 위해 내달 새로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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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대금 지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산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제3의 금융 기관과 연계해 자금을 안전하게 거치하고 빠른 정산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23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최근 일시적 정산지연 사태가 발생해 판매자 이탈과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산 대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빠르게 지급하는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8월 중 도입키로 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안전한 제3의 금융 기관에서 대금을 보관하고 고객들의 구매 확정 이후 판매자들에게 지급하는 형태다. 티몬과 위메프는 상품 판매에 대한 플랫폼 사용 수수료를 받는다. 즉, 전체 결제 대금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지급 일자 또한 크게 앞당겨 이르면 주간 단위 정산도 가능할 전망이다. 양사는 8월 중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판매자들에 공개하고 이용방법과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정산 지연 사태를 빠르게 해결하고 판매자, 고객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사람·돈 해리스로 쏠렸다…매직넘버 하루 만에 달성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해리스도 장담 못 한다… 포스트 바이든 선출 변수는 이철현 amaranth2841@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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