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사과 한 개 15000원…전통시장선 3개 묶음 1만원 [수민이가 화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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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장마 탓 ‘金과일’ 값 고공행진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제철 과일 주산지가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국내산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입 과일도 덩달아 가격이 뛰고 있다. 수입과일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는 사과 3개를 묶어 1만원에 내놓았다. 개당 가격이 3300원꼴이다. 이외에 참외는 개당 1500원에, 복숭아는 개당 1300원에 내놓았다. 백화점 과일이 전통시장에 비해 최소 2~4배 이상 가격이 비싼 셈이다. 과일 가격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일 ‘도깨비 장마’가 이어지며 제철 과일 주요 산지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제철 과일 가운데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은 수박이다. 하우스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논산과 부여는 최근 집중호우로 60~70% 이상이 물에 잠겼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수요 증가와 맞물려 과일 가격 급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기환·김수연 기자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그는 왜?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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