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올여름 최대 피크 출국 27일, 입국은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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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인 지난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24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휴가 집중 기간’에 하루 평균 21만3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국과 입국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여름 휴가철 때21만200명보다 소폭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일평균 이용객이 약 18만8000명인데 휴가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매일 2만명 이상이 더 몰리는 셈이다. ‘7말 8초’로 휴가를 잡는 직장인이 많은 탓에 출국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이달 27일11만6000명, 도착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4일11만7000명로 예측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출발 항공편이 몰리는 오전에 특히 복잡하기 때문에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며 “각 항공사의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는 것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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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서유근 기자 kore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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