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바잉 현실화되나…서울 집값 더 크게 뛰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패닉 바잉 현실화되나…서울 집값 더 크게 뛰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7-25 14:12

본문

뉴스 기사
[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기사이미지_1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서울은 18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한 번 더 확대하며 70개월 1주 만에 가장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7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수도권0.13%→0.15%도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4%→-0.03%은 하락폭 축소됐다.

서울은 0.3% 올라 전주0.28% 대비 상승폭을 또 확대했다. 지난 2018년 9월 2주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강북에서는 성동구0.52%가 금호·하왕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40%는 염리·대흥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39%는 이태원·이촌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37%는 북아현·남가좌동 위주로, 광진구0.36%는 광장·구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56%는 잠실·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46%는 잠원·반포동 재건축·선호단지 위주로, 강남구0.42%는 압구정·개포·역삼동 위주로, 강동구0.37%는 고덕·암사동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지역 중심으로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시세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매도희망자 다수가 시장추이 관망을 위해 매도를 보류하며 전반적인 매물량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8%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전셋값은 62주째 우상향하고 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4%→0.1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0.02%은 하락폭 유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전세 시장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및 대기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며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인근 단지 및 구축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낙윤 기자 nyse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2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5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