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본부장 "중국에 큐텐자금 600억원 있다고 들어…얼마 준다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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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이 있어, 이를 담보로 대출을 추진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을 묻자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다.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론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자금의 용처를 묻자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니까, 어디에 얼마만큼을 주겠다고 아직 말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취재진이 다시 설명을 요청하자 ”들은 적이 있다고 말씀드린 거다. 아마도 그럴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고 한발 물러섰다. 아울러 권 본부장은 구 대표의 소재를 묻자 ”이번 주까지 한국에 있었다“면서도 ”최근에 연락을 따로 하지 못해 한국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구제역 결국 구속…“2차 가해 우려”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세후 992만 2000원” ▶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알고보니 아는 형님 PD ▶ 히딩크 "2002 월드컵 당시 축협과 불화…선수 명단 제안 거절" ▶ “만신창이 됐다” 추락한 천재 청년의 티몬…15년 뒤 이렇게 될 줄은 ▶ ‘이것’ 물리면, 고열·발작·마비·사망까지…전국에 ‘경보’ 발령 ▶ 30대 동탄맘 “4살·18개월 딸에 명품 목걸이랑 신발, 돈 상관없다”…외신 깜짝 놀랐다 ▶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사실 아냐, 사생활 추측 자제해달라”…공식 입장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인천공항는 사설업체 ‘고소’, 인권위엔 ‘진정’ 접수돼 조사 착수 ▶ “연예인병 걸려서” 사과한 팝핀현준…‘협찬 거지’ 논란 뭐길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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