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본부장 "큐텐자금 중국에 600억원 있다고 들어"…종적 감춘 구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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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이 있어 이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려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을 묻자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다.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론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자금의 용처를 묻자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니까, 어디에 얼마만큼을 주겠다고 아직 말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취재진이 다시 설명을 요청하자 “들은 적이 있다고 말씀드린 거다. 아마도 그럴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고 한발 물러섰다. 권 본부장은 구 대표의 소재를 묻자 “이번 주까지 한국에 있었다”면서도 “최근에 연락을 따로 하지 못해 한국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gyuri@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amp; sportsseoul.com [ 인기기사 ] ▶ 턱선 실화냐? 이상민, 성형 한 달 만의 근황 ▶ 이수만, 故 김민기 유족에 5000만원 전달했지만... ▶ 어수선했던 센강 개막식, 한국과 북한도 구분 못하는 초대형 실수 ▶ 김종국, 대규모 스크린 골프장 사장님 된 근황 ▶ 세븐♥이다해, 진짜 부부 된다...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 팝핀현준♥ 박애리, 이혼·불륜설 딛고 교수 됐다 ▶ 민경훈 예비신부는 아는 형님 PD...비하인드 공개 ▶ 쯔양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사이버레카에 경종 "2차 가해 우려" ▶ "죽음을 망각한 삶..." 진서연, 의미심장 게시글 ▶ 우연커플 채종협♥김소현 눈빛만으로 완성되는 비주얼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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