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시리아 난민에게 방한의류 등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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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6일 HMM은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을 전날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비정부기관NGO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운송 모든 영역을 지원하고, 의류업체 네파는 17억원 상당 방한 의류를 기증하기로 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NGO 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에서도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에도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캄보디아로 컨테이너 23대 분량의 구호물품을 운송했다.
5일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서 HMM과 네파,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네파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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