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남 병역 고의 기피 아냐…질병으로 귀국 지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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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내정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그는 "장남은 병역 검사를 고의로 기피한 사실이 없다"며 "관련 사실관계는 청문회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유상임 후보자의 장남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2월 22일까지 국외 불법 체재를 이유로 병역판정 검사를 받지 않았다. 후보자의 장남은 2006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는 유학을 이유로 병역 판정 검사를 연기했다. 2009~2011년은 24세 이전 출국 사유로 검사를 연기했고 2012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는 단기 여행 사유를 들었다. 그러다 2013년 1월 1부터는 연기 사유가 없음에도 국외에 체재해 같은 해 1월 30일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으로 분류됐다. 이후 질병을 이유로 병역 판정 검사를 연기하다가 2014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질병이지만 구체적인 질환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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