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전·현직 임원 5명 배임 혐의 적발…해고 통보
페이지 정보
본문
두산밥캣은 자회사인 두산밥캣코리아 전·현직 임원에 대한 배임 혐의를 적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2021년 인수한 지게차 생산 업체 두산산업차량현 두산밥캣코리아에 대해 경영 진단과 자체 감사를 벌여 전·현직 임원 5명의 배임 혐의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배임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은 이날 해당 임원 4명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나머지 1명은 이미 퇴직한 상태로, 두산밥캣은 조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캣은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에도 계속적인 준법 통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배임 혐의 대상자 나 발생금액 등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경우 곧바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관련기사] ☞ 속옷·화장품 자꾸 없어져…카메라 설치해보니 상간녀였다 ☞ 칼부림 현장서 도망친 여경 "피해자 대신 찔렸어야 했나" 항변 ☞ 출근 첫날 아기 질식사 사고 낸 보모…부모 충격 ☞ "하루 8억씩 번다"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중 수입 1위, 누구 ☞ "경찰도 놀란 미스터리"…3시간 먼저 집에 왔는데 변기에 몰카가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티몬·위메프 사태, 휴가지 대신 본사를 찾은 고객들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관련링크
- 이전글소비자원, 8월1일부터 티몬·위메프 사태 집단분쟁조정 신청 개시 24.07.26
- 다음글앗 저번에 살걸 보름만에 900원 돌파한 엔화···엔화 세일 끝났나 24.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