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자회사 현직 임원 4명 해임…"횡령·배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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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두산밥캣이 자회사 임원들의 횡령·배임을 적발해 해임을 통보했다. 두산밥캣은 26일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자회사 두산밥캣코리아 현직 임원 4명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직 임원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밥캣은 “금액은 내부감사 결과 확정되지 않았다”며 “해임 혐의 대상자 및 발생 금액 등은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경우 바로 관련 사항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두산밥캣은 2021년 두산밥캣코리아당시 두산산업차량를 인수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준법 통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두산밥캣은 전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실물 확보···동일성 확인중 · 국민의힘이 파악한 ‘이탈표 4표’의 정체는···안철수3명의 실수? · [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 이진숙, ‘위안부 강제동원’에 “논쟁적 사안”이라고 답했다 취소 · KBS, 기자 노트북에 있던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처리 · ‘내전’ 국민의힘, 부산 기초의원 9명 제명·탈당 등 조치…‘반란표’ 중징계 · 김진표 전 의장, “윤 대통령, 이태원참사 조작가능성 언급” 회고록 수정 · 함께 술 마시고 조수석 탑승한 친구 협박해 돈 뜯어낸 공무원 · 목표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거센 반발에도 ‘2인 방통위’ 벼르는 정부 · [속보]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일 할것”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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