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이상인 "정쟁 수렁 속 참담한 상황에서 떠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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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이 방통위가 정쟁의 큰 수렁에 빠진 참담한 상황에서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오늘26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면직안이 재가된 뒤 정부과천청사를 빠져나오며 직원과 취재진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돼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길 바란다며 1년 3개월의 재직 기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통위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격려를 해준 언론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한 의견과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는지 묻는 질문엔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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