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0만원은 언제 받나요"…위메프, 현장 접수 중단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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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위메프 직원 1명이 "현장 접수 대신 온라인과 고객센터 중심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하자 소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4.7.26/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이에 현장에 대기 중이던 수십 명의 소비자들은 즉각 반발하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1:1 문의를 넣어도 확인 안 하던데 왜 온라인으로 전환하나", "이럴 거면 새벽에 문은 왜 열어 뒀는지, 지금까지 몇시간 째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등 항의했다. 현장에 있던 50대 A씨는 "위메프에서 여행 상품을 결제해 600만 원의 피해를 봤다"면서 "나처럼 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자리 지키고 있었던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위메프 직원 1명이 "현장 접수 대신 온라인과 고객센터 중심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2024.7.26/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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