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 청신호…하반기에도 수출이 경제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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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플러스·흑자 기조 지속 기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지난 6월 1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의 K-Industry 미래주도 혁신과제를 대체불가의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3348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5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견인했다. 강경성 1차관은 품목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7월에도 우리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주요 기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제에 훈풍을 가져오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역시 수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반도체 1350억 달러, 자동차·부품 1000억 달러 등 품목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현장] 한동훈, 20대 여성 지지자에 손편지 받은 사연은? ☞[오늘 날씨] 1년 중 가장 더운 대서 중부지방은 비소식...더위 먹기 전 해야 할 일은 ☞합숙 중 이탈해 음주사고 낸 육상 국가대표…2심 "영구제명 타당" ☞"대변 보지마" 화장실 사용했더니 남친 앞 망신 준 카페 ☞김건희 여사 檢 대면조사 말 아낀 대통령실, 청문회 출석 여부엔 "위헌·위법 타협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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