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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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운영 실적체계 점검…"내부통제, 내재화 당부"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가 내부통제 추진 노력개선 과제 도출 점검을 위해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과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회에는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이소정 윤성회계법인 이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마사회는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환경제도 고도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 상반기 기관 내부통제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해 하반기 내부통제 운영에 반영되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마사회는 올해 초 내부통제 규정 개정을 통해 조직별 내부통제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또, 경영진의 컴플라이언스 메시지를 포함한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시행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 안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주기적인 위험 자가 진단을 통해 내부통제가 부가 업무가 아닌, 고유 업무에 내재된 절차임을 전 직원이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내부통제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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