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여금 못 받은 중소업체, 불공정 하도급 센터에 신고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추석 상여금 못 받은 중소업체, 불공정 하도급 센터에 신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7-24 10:31

본문

뉴스 기사
공정위, 9월12일까지 50일 간 신고센터 운영
전국 5개 권역 10곳…작년 213건 213억 지급


추석 상여금 못 받은 중소업체, 불공정 하도급 센터에 신고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추석을 앞두고 대금을 제 때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중소 하도급 업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가 운영된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오는 9월12일까지 50일 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가 운영된다. 신고센터는 수도권 5개, 대전·충청권 2개, 부산·경남권 1개, 광주·전라권 1개, 대구·경북권 1개 등 전국 5개 권역에 10곳 설치된다.


공정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자진 시정하거나 당사자 간 합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중소 하도급 업체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본부와 지방사무소는 물론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한다. 신고는 우편과 팩스는 물론 온라인과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정위는 주요 경제단체 회원사들이 하도급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제 때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추석 이후에 지급되더라도 가급적 추석 전에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화상담으로도 짧은 시간 내 미지급 대금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정식으로 사건으로 넘어가기 전 분쟁을 종결할 수 있는 만큼 원사업자도 시정조치 등 제재를 면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52시간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13건을 해결해 213억원이 지급되도록 조치했다. 올해 설날에도 53일간 운영한 결과 총 243건을 해결해 194억원이 지급됐다.

공정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SI20190905_0015563317_web.jpg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ppkj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이윤진, 딸과 야반도주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신수지, 발레복 입고 몸매 자랑…우아한 섹시미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42세 노산 배윤정 "애 때문에 인생 꼬인 것 같았다"
◇ 53세 고현정, 민낯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 최동석, 이혼 후회하나…건강이상 "눈동자 소리 들려"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박성광이 찍은 아내 비키니 자태…"남편이 이렇게"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태연 이상형 덱스? "어깨·눈썹뼈·웃는 모습 다 예뻐"
◇ "죄질 불량" 백윤식 무고 혐의 전 연인, 1심 선고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마지막 유언은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9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