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피해자들에게 보이스피싱 왜 당했는지 물어봤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해 20대와 3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1931억원 중 가장 큰 비중은 50대560억원, 29.0%와 60대 이상704억원, 36.4%이었지만, 피해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이하와 30대였습니다. 20대 이하 피해 금액은 231억원으로, 2022년 92억원에 비해 139억원 증가했습니다. 30대의 피해 금액은 188억원으로, 2022년 53억원에 비해 135억원 늘었습니다. 각각 1.5배, 2.5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들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정보 습득도 빠른데, 대체 왜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걸까요? 20~30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만나 직접 경험담을 들어봤습니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설마 내가 먹은 것도 ‘가짜 고춧가루’?···80억원어치 유통됐다 · 티몬·위메프 여파 ‘휴짓조각’된 상품권…해피머니 ‘완전자본잠식’ · [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 세 자녀에 5억씩 상속해도 상속세 0원···‘부자 감세’ 논란 · 150억 전세사기·6600억 주가조작 사범, 밀항하다 연이어 ‘덜미’ · “묶인 돈만 1억” “첫 해외여행 설#xfffd;#xfffd;는데”···티몬·위메프 본사 몰려온 피해자들 발만 동동 · [단독]이숙연 후보자 가족운영 버스회사, 기사 해고소송에 남편이 변호했다가 패소 · [속보]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씨 벌금 300만원 구형 · [속보] 윤 대통령, 신설 저출생대응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발탁 · 집에 불 지르고 총격 ‘갱단 지옥’···멕시코 주민 580명 강제 이주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2024세법] 웬만한 서울아파트 1채…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상속세 0원 24.07.25
- 다음글티몬·위메프 미정산액 최소 1700억…합동조사반 투입 24.07.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