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누며 함께 성장 ESG 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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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하나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채권을 발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 증권과 1445억원 규모 5년 만기 ‘ESG 연계 채권 선도 거래’를 체결했다.
하나증권이 5년 뒤 계약 상대에게 채권을 판매하는 내용인데 정해진 ESG 조건을 충족하면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에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수익성을 위해서라도 하나증권은 2029년까지 직접 금융배출량을 줄이거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투자금을 줄여야 한다. 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가산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성공한다면 총 42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매년 3500여개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증권은 2021년 홍콩 HSBC와 아시아 최초 ESG 금리통화교환을 체결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을 준비하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진행했다. 먼저 식수난을 겪는 방글라데시에 2022년 태양광 정수시설 123대를 보급했다. 2022년엔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Climate Impact X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2월 하나증권은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식이다. 한편 지난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조 일동은 대전에 있는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급식소 운영을 담당하는 대전 자원봉사연합회에는 쌀을 기부했다. 이는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3가지 내용을 주제로 활동하는 하나증권의 현장 중심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의 일환이다. 유규상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불륜 재판’ 강경준 측 “장신영과 이혼 NO” ☞ “왜 헤어졌어요?”… 이혼한 조윤희, 딸 친구 질문에 당황 ☞ 소녀시대 유리, 여행 자랑하다 ‘빛삭’한 사진 ☞ “내 여자친구 추행했나?”… 아빠에게 주먹다짐한 아들 ☞ “친정 도움으로 개원한 의사 남편, 변심 뒤 손찌검까지” ☞ 닉쿤 여동생 가정폭력 피해…온몸에 멍든 ‘상처’ 공개했다 ☞ “제가 살게요”…누리꾼들, 270만원어치 ‘노쇼’ 고기 완판 ☞ “손가락 대신 올림픽”…골절상에 ‘손끝 절단’ 감행했다 ☞ 노사연, 이무송 졸혼 제안에 충격…“그럴 사람 아닌데...” ☞ ‘K팝스타’ 소희, 연예계 은퇴…‘15살 연상’ 남편 공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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