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뜬 거대한 은색 차…지드래곤, 국내 미출시 테슬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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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지드래곤은 공항으로 오면서 국내 미출시 모델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와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지드래곤이 타고 온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차량. 뉴시스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11월 테슬라가 출시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방탄 기능과 함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이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만들어 총알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고 밝혔다. 또 5톤t 이상의 견인력을 갖고 있고, 포르쉐를 견인하면서도 포르쉐를 앞지를 수 있다고 홍보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이 3분기 미국에서 모델 Y와 모델 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이버트럭의 판매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4일 하차를 준비하는 지드래곤. 뉴스1
사이버트럭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아 지드래곤이 이날 타고 온 차량엔 임시 번호판이 붙어 있었다. 해당 차량이 홍보 등 다른 목적이 있는지나 지드래곤의 개인 소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이는 2017년 미니 음반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내놓은 그의 솔로곡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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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왕준열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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