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BNK 온디바이스AI ETF 상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BNK자산운용, BNK 온디바이스AI ETF 상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7-23 14:19

본문

뉴스 기사
사진=BNK자산운용 제공
사진=BNK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자산운용이 23일 ‘BNK 온디바이스AI’ ETF를 상장했다. 펀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 ETF는 AI 관련 테마형 상품으로, ‘온디바이스AI’ 관련 핵심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된다는 점이 기존 ETF들과의 차이점이다.

최근 해외펀드 형태로 동 테마의 상품이 상장된 적은 있으나, 국내 투자형으로는 첫 출시라는 것이 BNK자산운용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AI 붐’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 랠리를 펼치는 등 그야말로 AI 광풍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까지는 AI 생산을 위한 B2B 중심의 기업 간 투자가 증시를 주도했다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B2C 거래로 AI가 확산되면서 바야흐로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 등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 클라우드 AI 대비 빠른 반응속도, 강화된 데이터 보안,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의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일찌감치 온디바이스 AI라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삼성전자 역시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멀지 않은 시기에 의료, 게임, 교육 등 실시간성 및 개인화, 상호작용 등이 필수적인 분야로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온디바이스 AI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초개인화 서비스’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용자들은 점차 자신만을 위한 AI 서비스를 원할 것이고, 온디바이스 AI는 개개인의 행동과 선호도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이상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맞춤형 AI 시대 도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봤다.

즉,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주변 기기들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환경 구현 역시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능해진 셈이다.

실제 이번에 출시되는 ‘BNK 온디바이스AI’ ETF는 기초지수인 FnGuide 온디바이스AI 지수‘를 완전 복제할 계획이며, 저전력 메모리, 기판, IP, 디자인하우스 등 관련 분야 내 핵심 종목들에 투자된다.투자종목 수는 20여개 수준이며, 과도한 종목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총액 방식과 동일가중 방식을 일정 수준 혼합하여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BNK자산운용 #온디바이스AIETF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올림픽 임박 파리 20대女 집단 성폭행.."옷 뒤집힌 채 속옷만"
"화장실 갔는데 위에서 시선이.." 강민경 고교 생활 경악
고3과 동거한 20대 무속인 음쓰·분변 먹이고 심지어..
"시체처럼 누워서.." 6일새 가출한 베트남 아내, 유흥업소에?
"관계한 지 얼마 안됐는데.." 23살 임신·잠적 男, 나이도 속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101
어제
2,391
최대
3,101
전체
548,6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