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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좋아서 마셨는데"…컴포즈·더벤티·메가커피 이럴 줄은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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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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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교육 미이수, 기준 및 규격 위반 잦아
상위 10개 업체 위반 188건…4년간 2.5배 늘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에 달하고,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188건으로 2020년 76건 대비 약 2.5배가 증가했다.


이는 상위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에서 지도·점검한 결과를 조회하는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추출 결과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위반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34건의 위반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287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 및 규격 위반 151건23.8%, 영업 변경 신고 위반 50건7.9%,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49건7.7%, 건강진단 미실시 36건5.7% 순으로 드러났다.

박희승 의원은 "얼음이나 차가운 음료는 대부분 비가열 식품으로 여름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장염,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이자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가커피 #더벤티 #컴포즈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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