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막바지 기온 뚝…작지만 감기 막는 습관은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5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예정입니다.
동시에 낮에는 꽤 더워 기온 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환절기 질환을 막아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가 지나면서 누구나 갖고 있고 동시에 잘 잊고 살지만, 환절기 때 유용한 게 마스크입니다.
세균을 막는 효과도 있지만, 더 좋은 효과는 따뜻한 공기를 가둬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환절기 때, 특히 새벽이나 밤에 마스크를 쓰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과 똑같은 효과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목이 좀 안 좋거나 감기 기운이 시작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의 경우에 효과가 더 큽니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아이들이 마스크나 이런 거 좀 싫어하는데 감기 들고 이런 기미가 보이면 착용하도록 하고 잘 챙기도록 하고 부모가 같이 동행한다라고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면, 바로 가습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을 때는 저녁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비타민 섭취를 위해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탈수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머리를 깨워주고 컨디션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유행하는 이른바 얼죽아, 차가운 커피보다는 따듯한 게 좋습니다.
이제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몸을 웅크리고 사리게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신체 활동, 운동이 필요합니다.
언제든 벗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여러 벌 갖고 다니는 건 필수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환절기 #감기 #마스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조비룡>
오늘5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예정입니다.
동시에 낮에는 꽤 더워 기온 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환절기 질환을 막아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가 지나면서 누구나 갖고 있고 동시에 잘 잊고 살지만, 환절기 때 유용한 게 마스크입니다.
세균을 막는 효과도 있지만, 더 좋은 효과는 따뜻한 공기를 가둬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환절기 때, 특히 새벽이나 밤에 마스크를 쓰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과 똑같은 효과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목이 좀 안 좋거나 감기 기운이 시작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의 경우에 효과가 더 큽니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아이들이 마스크나 이런 거 좀 싫어하는데 감기 들고 이런 기미가 보이면 착용하도록 하고 잘 챙기도록 하고 부모가 같이 동행한다라고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면, 바로 가습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을 때는 저녁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비타민 섭취를 위해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탈수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머리를 깨워주고 컨디션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유행하는 이른바 얼죽아, 차가운 커피보다는 따듯한 게 좋습니다.
이제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몸을 웅크리고 사리게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신체 활동, 운동이 필요합니다.
언제든 벗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여러 벌 갖고 다니는 건 필수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환절기 #감기 #마스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후보 교체부터 암살 시도까지…미 대선 결정적 장면
- ☞ [씬속뉴스] 아반떼에 찌그러진 람보르기니?! 차주 품격 해명글에 누리꾼 칭찬일색
-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 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받아"
- ☞ 이란 캠퍼스서 히잡 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던 여대생 체포
- ☞ 역대급 수해 스페인서 국왕 부부, 이재민 찾았다가 진흙 봉변
- ☞ 이스라엘군, 시리아서 특수작전…"이란 스파이 체포"
- ☞ 아동 팔 잡고 "일어나"…대법 "아동학대 아냐"
- ☞ 올해만 금융사고 1,337억원…책무구조도 효과 있을까
- ☞ 수험생 유혹하는 수능 잘 보는 약…불법 광고 주의해야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조비룡>
관련링크
- 이전글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시작 24.11.05
- 다음글외환보유액 넉 달 만에 감소 전환…"달러 강세 영향" 24.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