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43원 내린 1378.07원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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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5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07원으로 2.4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트레이드가 약화되면서 미 국채금리와 더불어 소폭 하락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 대선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트럼프 트레이드를 약화시켰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을 반영하며 상승했던 국채금리와 미 달러화의 일부 되돌림 과정 진행되며 하락했다.
엔화는 미 국채금리 하락에 따라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차 축소 등에 소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달러화 약세 영향 등에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 대선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추가 하락보다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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